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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철 엔피코어 대표 "APT 방어 전문기업으로 동남아와 미국시장 진출"
엔피코어(한승철 대표)는 APT 방어전문 기업으로 인지도를 강화하고 EDR과 SECaaS 시장을 목표로 포지션을 더욱 확대한다는 전략으로 2019년 시작한다. 더불어 국내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동남아시아 시장으로 확대해 나가고 CC인증 취득 후 미국 조달 시장에 본격 진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다음은 한승철 대표와 일문일답 내용이다. thumb-3416275915_yHLlfh8S_ED959CEC8AB9ECB2A0_EB8C80ED919C_28EC9794ED94BCECBD94EC96B429_600x406Q. 2018년 엔피코어 성과에 대해 -A: 국내에서는 공공기관의 대규모 네트워크 APT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다수 수주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신규 네트워크 망을 구축한 한 공공기관에서 외부망 네트워크, 이메일, PC까지 당사 APT 솔루션을 도입했고, 당사에서는 이를 종합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관제 모니터링 센터까지 제공했다. 또한 국가 사이버안전센터 표준 연동테스트 규격을 APT 제품 중 국내 유일하게 통과해 교육부 Yara Rule 연동함으로써 교육기관은 필수적으로 도입해야 하는 솔루션으로 인정받았다. 해외에서는 누적 수출액 100만불을 달성했다. 태국, 인도네시아 대기업 클라이언트 대상으로 POC 진행 및 싱가포르 총판 계약을 진행해 2019년 매출 상승이 기대된다. Q. 엔피코어 주력 솔루션에 대한 소개 -A: 주력 솔루션은 '좀비제로 EDR'이다. 백신과 같은 기존 시그니처 기반 보안 솔루션으로는 APT 및 워너크라이나 페트야 같은 신변종 랜섬웨어를 대응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또 전통적 샌드박스 기술은 가상머신 우회 악성코드, 신변종 랜섬웨어, SSL 같은 암호화 통신을 통한 공격 등에 취약하다. 이러한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EDR(Endpoint Detection & Response) 기술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IOC(침해지표) 방식은 이미 침입한 악성코드가 남겨 놓은 흔적을 모아, 분석 시스템에서 패턴 분석하는 사후 대처 방식이다. 반면, 엔피코어 EDR은 실행 보류 기능을 통해 감염 되기 이전 악성 코드에 즉각 대응한다. 또 에이전트 운영 시 기존 시스템 영향을 최소화하고 충돌 가능성이 높은 후킹 (hooking), dll injection 등의 기술을 사용하지 않는다. 교육부 사이버안전센터 표준연동규격 테스트를 통과했으며 교육부로부터 YARA rule 수집, 이에 대한 탐지 정책 설정, 결과에 대해서도 재전송이 가능하다. 더불어 일부 외산 제품은 가상 분석 환경이 정형화 되어 ALZ, HWP 등 환경이 추가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엔피코어 EDR은 현지에서 주로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으로 가상/환경 구성 가능해 탐지율이 높다. Q. 2019년 보안시장에 대한 전망은 -A: APT 및 랜섬웨어 피해 규모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2019년 해당 보안시장의 규모도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보안제품을 장비를 구매해 구축해서 사용하는 형태에서 보안서비스(SECaaS –Security as a Service)로 손쉽게 도입하는 형태로 바뀌어 가면서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Q. 2019년 엔피코어 사업 전략은 -A: APT 전문 브랜드로서의 인지도 및 포지셔닝 강화와 동시에, EDR과 SECaaS 시장으로 목표시장을 확대하는 전략을 마련했다. 더불어 국내 유수기관에 납품한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동남아시아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와 로컬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국제 CC인증 취득 후 미국 조달 시장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Q. 공공이나 기업 보안실무자에게 당부의 말 -A: 빈번하게 발생하는 해킹사고 뉴스를 접하면서도, “설마 우리 조직이 타깃이 되진 않겠지”라는 생각을 갖고 계신 분들도 꽤 많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사이버 보안에 대한 인식 부재’가 가장 큰 취약점이 되어 해커들의 지능적인 접근을 야기하고, 피해 발생 후에 해결책을 강구하는 악순환을 반복하게 된다. 사후 약방문 격인 침해사고 대응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지능형 지속 공격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보안 시스템을 도입해야 할 때다. 엔피코어는 자체 기술로 APT 대응 솔루션을 개발해, 지난 10년간 보안 트렌드 변화와 고객 요구에 발 맞춰 지속적으로 제품 및 서비스를 업데이트해 왔다. 매일 사용하는 고객이 참 편리하다고 느낄 수 있는 솔루션, 예기치 않은 사이버 공격이 와도 안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늘 최선을 다 하겠다. *기사출처: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기사원문: https://www.dailysecu.com/?mod=news&act=articleView&idxno=44610
2019.01.22

아이웹 랜섬웨어 감염 사태로 수천여개 웹사이트 피해

작성자
admin
작성일
2018-09-27 13:55
조회
858

Thumbnail ⓒ Flickr Glass Lamp


아이웹 랜섬웨어 피해 규모, 웹사이트 2,000~3,000여개에 달할 듯
암호화 복구 명목으로 1억원 상당의 비트코인 요구...현재 경찰 수사중


[보안뉴스 김경애 기자] 무료 홈페이지 빌더를 제공하는 홈페이지 제작 전문업체 아이웹이 추석 명절 기간 랜섬웨어 공격을 받아 아이웹빌더 데이터베이스(DB) 서버가 암호화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아이웹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웹사이트 수천여개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아이웹 고객센터 답변 화면[이미지=-보안뉴스]




본지 취재 결과, 랜섬웨어 공격으로 인한 피해 규모는 아이웹을 이용하고 있는 2,000~3,000개 웹사이트로 여름철 해수욕장 이벤트 사이트를 비롯한 인터넷 쇼핑몰 등이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서버는 정상적으로 복구 및 운영되고 있는 반면, 아이웹에서 밝힌 중요한 데이터는 데이터베이스로 현재까지 정상 복구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아이웹 측에서 밝힌 DB 영역이 최신 기술로 암호화됐다는 설명에서 암호화 방법의 경우 최신 기술은 아닌 것으로 본지 취재결과 확인됐다.

랜섬웨어 공격자들은 아이웹 측에 우리나라 돈으로 1억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요구하며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공격자들이 아이웹빌더 서버를 타깃으로 서버에 저장된 중소 웹사이트, DB 등을 암호화해서 소상공인들이 대부분인 이용자들에게 피해를 입힘으로써 아이웹 측과의 갈등을 유도해 돈을 뜯어낼 목적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과거의 인터넷나야나 사태에서처럼 고객들의 항의를 통해 협상을 유리하게 이끌기 위한 전략일 가능성이 높은 셈이다.

어떤 랜섬웨어에 감염됐는지 여부 등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경찰청 사이버안전국과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현재 집중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웹 사이트[이미지=보안뉴스]


아이웹은 지난 26일 랜섬웨어 피해 사실을 공지사항으로 잠시 띄운 뒤, 27일 오전 10시 현재는 웹사이트에 정상 접속되지 않고 있다. 인터넷 주소창에 웹사이트 주소를 입력하면 사이트에 연결할 수 없다는 메시지가 뜬다.

또한, 공공기관의 보안담당자는 “지난해 인터넷나야나가 해커에게 복구비용을 지불한 것이 나쁜 선례로 남은 것 같다”며 “랜섬웨어 공격을 방어하기 위해서는 백업체계가 매우 중요하다. 인터넷나야나의 경우 백업 시스템까지 암호화가 되면서 복구가 불가능했다. 아이웹의 경우도 평소 백업체계가 랜섬웨어 공격을 극복할 수 있을 정도로 운영됐는지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