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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피코어 랜섬웨어 솔루션, ‘PASCON 2018’서 인기
엔피코어_PASCON 2018 부스 엔피코어(대표이사 한승철)가 지난 25일 열린 개인정보보호&정보보안 컨퍼런스 PASCON 2018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정부, 공공, 산하기관, 금융 등 전국의 보안 실무자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엔피코어는 APT 및 랜섬웨어 솔루션 ‘좀비제로 시리즈’를 선보였다. ‘좀비제로 시리즈’는 네트워크 APT 솔루션인 ▲네트워크 인스펙터 ▲이메일 인스펙터 ▲파일 인스펙터 와, 엔드포인트 APT 솔루션인 ▲ EDR for APT ▲ EDR for Server ▲EDR for 랜섬웨어 로 구성된다. 전시부스 담당자는 “여러 제품 중에서도 엔드포인트 APT 공격 및 랜섬웨어 솔루션인 ‘좀비제로 EDR for APT’에 관람객들의 관심이 쏟아졌다”며 “끊임없는 공격 시도와 신종 랜섬웨어 등장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보안 담당자들로부터 운영 프로세스와 도입 효과 등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좀비제로 EDR for APT’는 이미 알려진 랜섬웨어 뿐 아니라 신종, 변종 랜섬웨어에도 대응할 수 있는 제품이다. 기존 PC에 설치된 안티 바이러스를 통과한 파일에 숨어있는 신종 랜섬웨어까지 탐지하기 때문에, 정부기관 및 기업을 타깃으로 한 고도화된 랜섬웨어 공격으로부터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제품의 가장 큰 특징 세 가지는 ▲실행보류 기능과 ▲행위기반 분석, ▲화이트리스트 기능이다. 새로운 파일은 악성여부가 검증되기 전까지 실행을 보류하므로 랜섬웨어 감염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한다. 특히 중앙 서버에서 시그니처 분석, 정적 분석, 동적 분석을 실시하여 PC 리소스를 들이지 않고도 정확한 랜섬웨어 탐지가 가능하다. 또한 안전성이 검증된 파일은 화이트리스트로 데이터베이스화한 후, 실행보류에서 제외함으로써 안정성과 운영효율성을 동시에 추구하고, 추가적인 랜섬웨어 피해 확산을 방지한다. 엔피코어 측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발굴한 잠재고객 및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좀비제로 EDR for APT’를 비롯한 좀비제로 시리즈를 적극 영업, 마케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10.29

LG전자 서비스센터, '워너크라이' 랜섬웨어에 감염되어 초유의 마비 사태!

작성자
admin
작성일
2017-08-19 08:30
조회
1631

LG전자서비스 서버, 랜섬웨어에 감염...전국 모든 서비스센터로 감염 확산
보안관리 담당하는 LG CNS, 백업만 믿고 랜섬웨어 예방엔 소홀했다는 지적 받아


전국의 모든 LG전자 서비스센터의 서버를 관리하는 LG전자 자회사인 LG전자서비스의 서버가 악성코드 공격을 받아 랜섬웨어에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이 감염된 LG전자서비스 서버는 각 지역에 있는 모든 LG전자 서비스센터의 서버들을 관리하고 있어 전국의 모든 서비스센터가 마비되는 사태가 벌어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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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서비스의 홈페이지의 공지사항 화면




이번에 랜섬웨어에 감염된 LG전자서비스의 서버는 상암센터에 있으며, 이에 대한 보안관리는 LG CNS가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랜섬웨어 감염 여부에 대해 LG CNS의 관계자는 “일부 서비스센터의 트래픽을 증가시켜 업무지연을 일으킨 악성코드를 분석한 결과, 랜섬웨어로 확인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특히 해당 서버는 전국 각 지역에 있는 모든 LG전자서비스의 서버를 관리하고 있어 전국에 있는 LG전자서비스센터가 모두 랜섬웨어에 감염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사태의 원인과 관련해서 한 보안전문가는 “전국 서버망을 관리하는 자회사인 LG전자서비스의 서버가 랜섬웨어에 감염됐기 때문에 전국에 있는 LG전자 서비스센터가 일시 마비됐다. LG전자 서비스센터의 셀프접수기도 악성코드에 감염되어 트래픽이 과다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이번 랜섬웨어 감염 사태에 대해 보안전문가들은 백업만 믿고 소홀하게 대응한 결과라고 입을 모았다. 한 보안전문가는 “백업은 돼 있을 것으로 보이나 보안을 담당하고 있는 LG CNS에서 백업만 믿고 정작 랜섬웨어 예방에는 소홀해 서버망 마비 사태까지 발생한 것”이라며 “더군다나 휴가 기간에 발생한 사건인 만큼 피해 규모도 클 것으로 예상되고 즉각 대응하기도 쉽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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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이동근 단장은 “LG전자 서비스 서버에 침투한 악성코드를 조사한 결과 워너크라이 랜섬웨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했다”며 “무인접수 단말기부터 문제가 발생해 본사에서 인지하게 됐다”며 사건 경위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이번 사건은 전국에 있는 LG전자 서비스센터와 연결돼 있는 내부망이 랜섬웨어에 감염된 만큼 피해규모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피해규모와 관련해 이 단장은 “이번에 감염된 내부망은 무인접수 단말기만 사용하고 있는 폐쇄망이라 현재까지는 무인접수 단말기 피해만 있었으며, 다른 시스템으로 피해로 확산될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LG전자 측은 “자체 모니터링에서 트래픽이 증가하는 이상 징후를 발견하고 지체없이 서비스센터의 네트워크를 외부와 차단해 현재까지 데이터 암호화, 금전 요구 등의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또한, 악성코드에 감염됐던 무인접수 단말기의 보안 업데이트를 모두 완료해 16일부터는 서비스센터의 모든 무인접수단말기가 정상 운영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KISA 측은 최초 감염 경로와 추가 피해 여부에 대해 정밀 조사 중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태의 최초 감염경로는 SMB 취약점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잇다. 이와 관련 한 보안전문가는 “SMB 웜을 통해 전파가 확산되는 워너크라이 랜섬웨어의 경우 누군가 워너크라이에 감염돼 고장난 컴퓨터의 수리를 위해 서비스센터로 가져갔고, 수리를 위해 컴퓨터를 네트워크에 연결하고 부팅했을 때 바로 내부망을 스캔해 감염시키는 워너크라이가 동작한 것으로 보인다”며, “내부망에 연결된 무인접수 단말기는 평상시 보안 업데이트를 하지 않고 운영돼 전국적으로 감염이 확산되고, 트래픽이 과다하게 발생해 이를 조치하기 위해 보안 업데이트를 수행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사건 발생 후 LG전자 측의 대응조치에 아쉬움을 나타낸 보안전문가는 “LG전자 사이트와 LG전자서비스 사이트의 공지사항에서 이번 사건에 대해 전혀 언급하지 않고 있다”며 “피해사실을 고객들에게 알리고 현재 대응 및 조치현황, 그리고 앞으로의 보안대책 등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보안 업데이트 소홀 문제를 지적한 또 다른 보안전문가는 “대기업에서 보안의 기본인 보안 업데이트를 적용하지 않았다는 점은 물론 보안 솔루션 도입 역시 미흡한 것으로 드러나는 등 허술한 보안 관리가 이번 사태를 초래한 꼴”이라고 지적했다.

이처럼 각종 랜섬웨어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시점에서 발생한 사건인 만큼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파키스탄은 2000여개에 달하는 웹사이트가 랜섬웨어로 해킹된 것으로 알려지는 등 최근에는 랜섬웨어가 사이버전 도구로도 악용되고 있는 상황이다.

[ 출처 : 보안뉴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  입력 : 2017-08-14 23:35, 업데이트 : 2017-08-16 16:55 ]